정보&리뷰 / / 2024. 6. 23. 21:19

간접흡연 피해 몸에 나쁜 이유 2차흡연 3차흡연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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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피해 몸에 나쁜 이유
간접흡연 피해 몸에 나쁜 이유

흔히들 담배의 연기로 인한 나쁜 영향을 생각하면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 주는 영향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정말 조용히 우리 몸을 죽이는 연기는 직접 흡연하는 흡연자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2차 흡연의 위험성을 많은 곳에서 강조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2차, 3차 흡연은 무엇이고 이러한 간접흡연이 직접 흡연보다 나쁜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해 핵심내용만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 차

    1. 간접흡연이 몸에 나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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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직접 연기를 마시게 되는 직접 흡연과 그로 인해 주변인들이 연기를 마시게 되는 간접흡연으로 나뉩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들이마실 때는 담배를 통해 그것을 빨아들이는데요. 그러면 담배 속에 필터가 매우 유독한 물질들은 일정 부분을 거르고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흡연자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필터를 거치지 않고 연기 그대로의 노출이 되어버립니다. 뿐만아니라 연초의 경우에는 담배가 타면서 그 끝에서 연기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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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기가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뿜는 과정에서 오가는 연기보다 훨씬 더 유독한 물질이 많다고 합니다.

     

    즉, 흡연자는 담배 필터를 통해 한번 걸러진 연기를 들이마시지만 간접흡연을 당하는 사람들은 그런 필터 없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간접흡연이 몸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이유입니다.

     

    2. 간접흡연의 지속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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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간접흡연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 주위에서 연기를 마시는 상황을 주로 떠올리는데요. 간접흡연에는 물론 이러한 상황도 포함되지만 담배를 다 핀 후 담배를 피웠던 장소나 피웠던 사람에게 남은 냄새도 간접 흡연의 한 종류입니다.

     

    담배를 피울 때 그 근처에서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을 2차 흡연, 담배를 모두 피운 후 남은 냄새 및 물질들로 노출되는 것이 3차 흡연인 것이죠.

     

    2차 흡연의 위험성은 최근 많은 미디엄 및 뉴스를 통해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직접 태워 연기가 나는 것이 보이지 않는 전자담배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잘못된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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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요. 전자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같은 물질들이 더욱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렇듯 담배를 피는 사람의 옆에만 있어도 담배를 피는 사람보다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3차 흡연은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수 있죠.

     

    3차 흡연은 담배 연기 속에 유해 물질들이 집안이나 옷에 붙어 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하고 이를 흡입하는 것입니다. 집안 부모님이 흡연을 하신다면 아이들은 항상 언제나 이런 3차 흡연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죠.

     

    이는 어린 아이들의 호흡기에 특히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간접흡연을 모두들 주의하고 건강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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